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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페이스북,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로
19.07.17 15:27:50 · 조회수 7


아산나눔재단과 페이스북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문을 연 '남산랩코리아'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산나눔재단과 페이스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남산랩코리아는 지난해 9월 첫 개소 이후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일대일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해외 진출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산랩코리아는 다양한 인재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을 가진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설립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다.

남산랩코리아는 1기 스타트업 모집을 통해 인공지능 마케팅 에이전시 '아드리엘', 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데이터 익명화 기술을 개발하는 '딥핑소스', 학생간의 상호 의사소통을 돕는 온라인학습 플랫폼을 만드는 '클라썸', 고객정보 보호를 돕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업체 '오내피플', 식물성스킨제어 제품 멜릭서를 제조하는 '뷰티긱스', 아기와 자동차모터소리 등 생활소리음을 인식하고 식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디플리' 등을 배출했다. 

이들 기업은 남산랩코리아에 입주 후 아산나눔재단과 페이스북으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인적네트워크는 물론 사업 육성과 확장 등에 관련한 다양한 워크샵과 트레이닝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경험이 풍부한 전략적 기업파트너, 페이스북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 경험과 특화된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실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업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는 아드리엘의 경우 남산랩코리아에 입주 후 서비스 출시 시기를 두 달이나 앞당길 수 있었다. 뷰티긱스의 경우 남산랩 입주 후 미국 아마존 플랫폼에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할 수 있었다. 특히 글로벌 시장공략이나 마케팅 분야에 있어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도움을 받았다. 클라썸도 개발, 마케팅, 해외 진출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오내피플은 입주 후 일할 수 있는 공간과 홈페이지 출시, 개인정보보호동의서를 자동화해 사용할 수 있는 샘플 등을 게재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남산랩코리아는 1기에 이어 오는 2월 7일까지 2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달 20일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남산랩코리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법인을 설립한지 3년 이하이거나 신청 시점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이어야한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됐거나 1~2개월 내 출시 계획이 있어야 한다. 산업분야에 특별한 제약은 없으나 인공지능, 머신러닝,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특히 지난 1기 때와 다르게 팀 규모가 최소 3인에서 최대 6인으로 축소됐다. 1기의 경우 최대 인원이 8명까지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술로 사회문제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을 우대 대상으로 추가했다. 기존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여성창업자를 대표로 둔 스타트업,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우선 선발했다.

아산나눔재단 관계자는 "국내 경험을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이 한국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라며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기술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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